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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dle] 2. 씨들 정식 런칭 완료, 이어지는 마케팅과 홍보 작업 (블로그, 인스타, 오픈채팅, 외부 플랫폼)

드디어 씨들이 세상에 공개되었다. 아직 개발하고 수정할 부분은 많지만, 기본 기능은 전부 동작하기에 일단 런칭 후 천천히 발전시키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다만 정식 런칭 전, 씨들을 홍보하기 위해 많은 준비 작업들이 필요했다. 홍보 포스터 제작첫 번째는 홍보 포스터였다. 블로그든 인스타든 오픈채팅이든, 씨들을 직관적으로 알릴 포스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다만 역시나 디자인에 재능이 없는 나였기에 이번에도 클로드 디자인을 이용했다. 씨들 개발용 MD파일들과 설명 몇 마디만 제공했을 뿐인데, 역시나 훌륭하게 만들어줬다. 이런 식으로 내용과 디자인을 약간씩 바꾼 포스터를 총 8장 만들어 두었다. 블로그용, 인스타용으로 포스터 크기를 조절하는 것도 클로드 코드가 전부 해 주었기에, 결과물을 검토하는 것..

씨들(Seedle) 런칭 - 누구나, 무료로, 1분만에! 당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세요.

좋은 제품이, 알려지지도 못한 채 시들고 있어요세상엔 정말 좋은 제품이 많아요. 밤새 고민해서 만든 작은 도구, 혼자서 뚝딱 완성한 서비스, 몇 달을 갈아 넣은 사이드프로젝트까지.그런데 문제는 늘 똑같아요. "만들긴 했는데, 이걸 어디에 알리지?"대형 플랫폼 광고는 비싸고, 직접 홍보는 지치고, 결국 대부분의 제품은 세상에 나와보지도 못한 채 조용히 묻혀버려요. 특히 요즘처럼 1인 창업과 작은 팀의 제품이 쏟아지는 시대엔, 좋은 걸 만드는 것만큼이나 알리는 게 어려운 일이 됐죠. 저조차도 제가 만든 제품을 홍보할 곳이 없었어요. 그래서, 씨들을 만들었어요씨들(Seedle) 은 누구나 무료로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심고, 사람들이 발견하고 추천하는 제품 발견 플랫폼이에요. 이름은 씨앗을 뜻하는 seed..

[독후감] 돈의 속성: 돈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다루는 방법 - 김승호 회장의 돈과 인생에 대한 철학서

가난은 끔찍하게 잔인하다. 가난하면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이 없어진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가까운 사람끼리 경쟁해야 한다.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다. 무엇가를 하려고 하면 항상 돈, 돈, 돈이 걸리고 몸이 아파 치료를 받아야 할 때도 돈이라는 놈이 방해한다. 돕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도울 수 없고 스스로를 도울 돈조차 없다. 자식에게 더 나은 음식과 환경을 제공해 주고 싶어도 그럴 수 없고, 소중한 사람에게 평생 미안함을 느끼며 살아야 한다. 자존감이 떨어지고, 성격이 예민해지며, 주변 사람과 멀어지고, 항상 아쉬운 소리를 하며 매일 밤 잠에 들기 전 스스로를 위로하는 의식을 거쳐야만 가난한 자들의 삶은 영위된다. 이런 상황에도 행복할 수 있다면, 진심으로 부럽다. 어떻..

[Seedle] 1. 씨들 MVP 개발과 UI/UX 디자인 - Feat. 클로드 디자인

씨들 MVP 모델 개발 작업이 거의 끝났다. 가장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던 UI/UX 디자인 작업이, 생각보다 너무 쉽게 순조롭게 끝나버렸다. 클로드 디자인을 통해서 말이다. 허무할 만큼 쉽게 끝나버린 디자인 작업 - 클로드 디자인클로드 디자인을 처음 사용해 봤기에, 일단 대충 휘갈겨 넣은 프롬프트는 아래와 같다.안녕?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씨들(Seedle)이야.씨들은 한국형 제품 발견 플랫폼이고, 세상에 드러나지 못하고 사라지는 수많은 서비스와 제품들을,무료로 쉽게 업로드해서 광고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야.세상에 드러나지 못한 서비스와 제품들을 씨앗이라고 정의하고, 그것들을 찾아내서 세상에 심어 꽃피우게 한다는 철학이지.진입장벽이 낮아야 하기 때문에 너무 딱딱하거나 무거우면 안되고, 반대로 너무 ..

[독후감] Zero to One(제로 투 원):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의 명강의

총평: ★★★★☆ (4/5점)"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단순한 듯 한 이 말엔 수많은 뜻이 담겨있다. 책 표지만 보고선 "이렇게 무책임한 말이 있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피터 틸이 의미하는 바는 그게 아니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시장의 완전경쟁 상태를 이상적인 구조라고 배워왔지만, 그건 경제학 이론에서나 그런 것이고 실제 기업/인류의 발전 측면에서는 완전히 다르다. 완전 경쟁 상태에서는 한정된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누군가 이득을 보면 반드시 누군가 손해를 본다. 이것은 발전과는 하등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멸망의 길에 가깝다. 일론 머스크가 이 책을 추천한 것으로 알고 있다. 0 to 1. 0에서 1을 만드는 것, 즉 "창조"만이 기업과 인류를 발전의 길로 인도하고 더 나은 미래로 이끈..

[Seedle] 0. 가치를 심다, 씨들(Seedle)

인생 첫 사업을 시작했다. 사실 사업이라기엔 아직 거창할 지도 모른다. 그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프로토타입을 만들었을 뿐이다. 예전엔 코딩하는 게 너무 재밌었으나, 사업가 입장에서의 개발은 생각보다 지루한 작업이라고 느껴졌다. 왜냐하면 경영을 위해 신경써야 할 수많은 것들 중에서 개발은 극히 일부이니 말이다. 특히 설계문서를 그대로 클로드 코드에게 맡기고 엔터, 검수, 엔터, 검수 하는 작업은 생각보다 집중력을 엄청나게 흐트러뜨리는 작업이었다. 클로드가 작업을 수행하는, 짧게는 1~2분에서 길면 20~30분 동안 나는 좁은 방 안을 붕붕 떠다녔다. 그 시간에 책을 읽으니 조금 나았지만, 두 작업을 번갈아 하는 것이 영 즐겁진 않았다. 나는 이 블로그에 나의 사업 일지를 작성하려고 한다. 개발 일지가 아..

[독후감] 슈퍼노멀: 재능 없는 자도 강제로 성공시키는 가장 직접적인 사업 방법론

총평: ★★★★★ (5/5점)재능이 없더라도, 금수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꾸준히 실천만 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슈퍼노멀" 프로세스. 이는 몇 단계로 이루어진 간단한 방법론이며, 내가 읽은 그 어떤 책 보다도 직접적인 실행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부의 추월차선"은 독자에게 왜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기회를 주는 책이었다면, 슈퍼노멀은 그것을 실제로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를 담고 있다. 모방과 분해로 시작하여 실력과 운의 영역을 나누고, 어떤 노력을 어디에 부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가장 높은 확률로 성공에 도달할 수 있는지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무엇부터 해야 할지도 몰랐던 나에게 있어 지금 당장이라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겠다는 영감을 주었다. 슈퍼노멀 프로세스는 단언컨대 그 누구..

[독후감] (술술 읽히는) 군주론: 살기 위해 죽이는 것은 정말로 나쁜가? - 군주론은 생존론이다

총평: ★★★★★ (5/5점)니콜로 마키아벨리가, 피렌체 공화국의 요직에 복귀하기 위해 자신의 군주에게 바친 책. 군주는 권력을 위해 악(배신, 악행, 학살 등)을 저지를 필요도 있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주장 때문에, 한때 교황청에서 금서로 지정되기도 하였다(금서로 지정해 놓고 자기들끼리 돌려 읽었다고 한다). 군주가 권력을 유지하고 국가를 안정적으로 운영함에 있어 필요한 자세나 방법들을, 성악설에 근간해 매우 현실적인 관점에서 풀어냈다. 그러나 저자는 백성에게 자비나 관용이 아예 필요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 권력을 유지하고 국가를 안정적으로 운영함에 있어, 선과 더불어 악도 필요하다면 행해야 한다는 뜻에 가깝다. 군주론은 불편할 수 있는 진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렇게 직설..

[독후감] 리더십 불변의 법칙: 영향력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한 21가지 법칙

총평: ★★★★★ (5/5점)리더십 대가 존 맥스웰이 정의한 리더십 법칙 21가지를 정리한 책. 리더십이란 것은 단순히 나의 이득을 위하여 권위를 유지하고 아랫사람을 따르게 하는 능력이라 생각했던 내 생각을 부수고 넓혀주었다. 그는 목사 출신으로서 봉사, 헌신, 신앙을 강조하고 있기에 봉사에 관심이 없던 내 생각와 충돌하는 듯 했으나, 그것을 주장하는 근거가 매우 타당했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그의 주장은 단순히 봉사만 하라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리더십을 얻기 위해선 그것이 필요하다는 것에 가깝다. 짧게 정리하면 내 성공의 수준은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의 수준에 의해 정의(제한)되며, 능력 있는 사람을 데려오기 위해선 나 자신이 더 능력 있는 리더가 되어야 하며, 그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성장..

[독후감] 슈독(SHOE DOG): 위대한 기업가 필 나이트의 자서전 - 수많은 슈독들과 함께 지금의 나이키를 만들다

총평: ★★★★★ (5/5점)위대한 기업가의 인생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책. 필 나이트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도중에 만난 수많은 문제들과 이를 해결한 과정들, 그리고 나이키의 성공에 필수적이었던 수많은 슈독들에 대한 이야기를 몰입감 있게 풀어낸다. 책의 마지막 챕터인 "해질녘"에서는, 마치 내가 직접 필 나이트가 되어 그의 방 안락의자에 누워 인생을 회고하는 듯 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듯 했다. 위대한 인물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은 도대체 얼마나 높은 가치를 갖는가? 이 책은 필 나이트의 자서전이자 회고이며, 나이키의 역사이며 정신이고, 꿈과 행복의 의미를 알려주는 교육서이며, 그에게 도움을 준 수많은 사람들을 향한 감사이자, 길을 걷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봉사이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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