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 (5/5점)니콜로 마키아벨리가, 피렌체 공화국의 요직에 복귀하기 위해 자신의 군주에게 바친 책. 군주는 권력을 위해 악(배신, 악행, 학살 등)을 저지를 필요도 있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주장 때문에, 한때 교황청에서 금서로 지정되기도 하였다(금서로 지정해 놓고 자기들끼리 돌려 읽었다고 한다). 군주가 권력을 유지하고 국가를 안정적으로 운영함에 있어 필요한 자세나 방법들을, 성악설에 근간해 매우 현실적인 관점에서 풀어냈다. 그러나 저자는 백성에게 자비나 관용이 아예 필요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 권력을 유지하고 국가를 안정적으로 운영함에 있어, 선과 더불어 악도 필요하다면 행해야 한다는 뜻에 가깝다. 군주론은 불편할 수 있는 진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렇게 직설..